[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영암군이 장기요양 수급자의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재택의료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군은 5월부터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보다 촘촘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나선다.
영암군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전담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 54명을 대상으로 방문진료와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영암군의 재택의료 운영 사례는 우수사례로 주목받아 경남 고성군 등 여러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졌으며, 전라남도도 현장을 찾아 운영성과를 확인하는 등 관심을 보여왔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보건소 전담형 재택의료센터를 독천한국의원과 해달한의원이 참여하는 협업형 재택의료센터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영암한국병원도 전담형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준비하고 있어 서비스 기반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영암군은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대상자 건강 상태에 맞는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 의료자원 연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이번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며 “군민이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