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영환기자] 평택시는 돌발해충과 토마토뿔나방 방제를 위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사전신청자 45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약제를 공급한다.
돌발해충에는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이 있는데, 보통 5월 초중순에 부화해 과수를 비롯한 각종 농작물의 즙액을 빨아 먹고 과실에도 큰 피해를 준다.
또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의 잎, 줄기는 물론이고 과실에도 직접적인 피해를 주며 특히 친환경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이상기후에 따라 돌발해충의 부화시기가 조금씩 빨라지고 개체수도 증가하는 추세라서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행농가와 친환경농가를 구분하여, 매년 미리 신청받아 알맞은 시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 온난화 등 이상기상으로 해충에 의한 농산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약제를 적기에 살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