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23일까지 도원도서관, 본리도서관,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2026년 달서구립도서관 북스타트 주간'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유아와 가족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책을 매개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전국 사회적 독서운동으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북스타트코리아의 지원 아래 추진되고 있다.
달서구는 매년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 시기부터 자연스럽게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선물’을 테마로 책이 전하는 따뜻한 감성과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원도서관에서는 ▲‘선물’ 주제 북큐레이션 ▲ 도서 대출 이벤트 ▲ 책놀이 활동 ▲ 동화구연 프로그램 ▲ 페이스페인팅 등을 진행한다.
특히‘또, 또 읽어도 좋아!’프로그램은 동화구연 자원봉사자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아이들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본리도서관은 ▲ 선물 테마 북큐레이션 ▲‘선물 팝업북 만들기’ ▲ 가족 영화 상영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는 ▲ 대형 리본 포토존 ▲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 ▲ 영유아 대상 책놀이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풍성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행사 기간 중 제목에‘선물’이 포함된 도서를 대출하거나 포토존 인증 행사에 참여하면 스티커와 그림책 목록 리플릿 등 북스타트 굿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달서구는 지역 내 생후 35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며,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달서구는 이번 북스타트 주간이 영유아기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부모에게는 올바른 독서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북스타트 주간은 아이들에게 책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과 생활 속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