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익산시가 상반기 특별교부세 44억 원을 확보하며 속도감 있는 지역 현안 해결과 재난예방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지역현안 7개 사업 28억 원 △재난안전 4개 사업 16억 원 등 총 11개 사업 44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 변동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재원으로, 매년 상·하반기 수요조사를 통해 교부된다.
현안 사업으로는 △익산문화체육센터 파크골프장 조성 11억 원 △황등체육공원 조성 5억 원 △북부권 체육공원 조성 4억 원 △익산시 평생학습관 엘리베이터 증축 2억 원 △부송4지구~궁동초 간 도로 확장 및 선형 개선 공사 2억 원 △춘포 면도 106호선 도로정비공사 2억 원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 2억 원이 반영됐다.
재난안전 사업은 △배산육교 내진보강 및 보수공사 4억 원 △중앙지하차도 인명대피시설 설치공사 4억 원 △왕궁면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 4억 원 △웅포면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 4억 원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체육·교통·교육 인프라 개선은 물론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 현안사업과 재난예방사업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예산 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