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양병남기자] 영동소방서는 5월 13일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영동군 가족센터 소속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동군 가족센터 소속 다문화가정과 직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실제 재난 상황을 체험하며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진안전 체험(지진·여진 체험 등) ▲생활안전 체험(전기·가스 안전 등) ▲화재안전 체험(열 역화·완강기 체험 등)에 참여하며 각종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과 대처 방법을 익혔다.
특히 단순 이론교육을 넘어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관계자는 “직접 체험하며 배우니 일반 교육보다 집중도 잘 되고 몸으로 익혀 유사 시 대응 능력이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도형 영동소방서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올바른 대처 방법을 미리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