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익산시보건소는 에이즈 검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검사 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비 교체는 기존 장비의 전용 시약이 단종되면서 안정적인 검사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검사 공백 없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 도입된 장비는 화학발광효소면역측정법을 활용한 검사 장비로, 기존 장비보다 민감도와 재현성이 뛰어나 검사 정확도가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또 검사 처리 과정과 관리 체계도 개선돼 검사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즈 검사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신분 노출을 우려하는 경우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공개하지 않고 익명 검사도 가능하다.
검사 결과는 채혈일 기준 2일 후(주말·공휴일 제외) 보건소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보건소 검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검사 장비의 정기적인 유지보수와 관리를 통해 신뢰도 높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