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가 지난 21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병 및 폐농약봉지 분리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고창군 내 각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수거된 폐농약 용기들을 한자리에 모아 정리·분류 및 집하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연합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농촌 환경보호 실천 활동이다.
올해 수거된 폐농약병 및 봉지의 총량은 약 10톤으로, 지난해 9.8톤에 비해 0.2톤 증가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 정읍사업소에서 안전하게 처리된다.
특히 수거 활동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의 일부는 고창 지역 장학재단에 기탁할 예정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자 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이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다”며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