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익산시가 그림책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한다.
익산시는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에서 영유아와 초등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총 4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는 그림책을 고르는 기준과 효과적인 읽기 방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단순한 독서를 넘어 그림책 읽기를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고 상호작용을 하는 시간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유아기에는 감각 자극과 언어 반응 중심의 읽기 방법을 안내한다.
또 초등 자녀에게는 이야기 이해와 생각 나누기, 표현 활동 중심의 독서 방법을 소개해 나이별 특성에 맞는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가정에서의 책 읽기가 자연스러운 소통과 학습으로 이어지고, 부모들의 독서 지도 역량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그림책은 아이의 언어와 정서, 사회성 발달을 돕는 중요한 매개"라며 "부모가 자녀의 눈높이에 맞는 읽기 방법을 익혀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책 읽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