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양병남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오늘 22일 18시부터 26일 09시까지 5일간 화재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354명, 의용소방대원 430명 등 총 784명의 인력과 소방차 46대를 동원하여 24시간 즉시 출동 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부처님 오신 날에 사찰 내 촛불ㆍ전기ㆍ가스 등 화기 사용이 급증하고 사찰 대부분이 산속에 있는 목조 건물인 점을 고려해 화재 경계태세를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소방서에서는 전 직원의 비상 연락망을 불시에 점검하는 등 신속한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사찰 및 화재 취약 지역에 대해 하루 1회 이상 순찰을 통해 대형 화재와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길재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촛불이나 전기용품 사용 시에는 항상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사찰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들께서도 화재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