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영환기자]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5월 22일,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지원하는 ‘2026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아리 활동사업 ‘청·담·길’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담·길’은 ‘청을 담으며 사회로 나가는 길, 우리 함께 만드는 즐거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센터 이용인들과 함께 레몬청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의 핵심은 ‘상호 파트너십’이다. 참여한 이용인들은 단순히 도움을 받는 수동적 존재에서 벗어나, 국제대학교 학생들과 2인 1조로 파트너를 이루어 주도적으로 청을 담그는 전 과정에 참여했다. 요리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어우러지며, 서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결과물을 완성해가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의미의 소통을 경험했다.
유영애 시설장은 “이번 활동은 우리 이용인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대학생 파트너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이용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국제대학교 학생들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이용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욱 깊이 소통할 수 있도록 ‘청·담·길’의 여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