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장원기자] 서울시가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제24회 서울특별시 복지상’ 시상을 추진하며,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후보자를 모집한다.
2003년 제정되어 올해로 24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서울시 복지 증진과 시민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후보자는 복지자원봉사자 , 복지후원자, 복지종사자 3개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대상 1명(팀), 최우수상 3명(분야별 각 1명), 우수상 6명(분야별 각 2명) 등 총 10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자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서울시 소재 사업장 또는 시설에서 근무하며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다.
다만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지 않았더라도 서울시 소재 시설에 종사하거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3년 이상 자원봉사를 수행한 경우에는 후보 추천이 가능하다.
또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특별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자격을 인정할 수 있다.
후보자로 지원하려는 단체는 행정기관(서울시·자치구·국가기관·산하기관 등), 복지 관련 법인, 행정기관 등록 단체, 사회복지시설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개인 후보자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30인 이상의 연서가 포함된 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
추천 서식과 기타 세부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복지포털에 게시된 ‘제24회 서울특별시 복지상 추천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주요경력 및 수상내용, 시민상 추천 동의서, 공적 증빙 서류 등이다. 기관 추천시 공적심사의결서, 단체 추천시 단체등록증 사본, 복지종사자 부문은 재직증명서, 개인 후보자는 주민등록초본(최근 4년 주소 변동사항 포함)을 추가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방문ㆍ우편ㆍ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공적사실 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게는 오는 9월 10일(목) 개최 예정인 ‘사회복지의 날’에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약 25년간 소년소녀가장과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이어온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는 2002년부터 소년소녀가장 58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최근 3년간 소외계층 2,000가구 이상에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긴 ‘해피나눔박스’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박원근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한 시민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는 상”이라며 “복지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분들이 폭넓게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