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청정 자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2026년 8차 키파컵 제2회 HAPPY700 평창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24일, 3일간의 뜨거운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 등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55개의 초등학생 유소년 축구 명문 팀들이 대거 참가했다. 경기는 평창종합운동장, 미탄체육공원, 방림체육공원 등 관내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조별 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어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명승부를 연출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펼쳐진 부문별 결승전 결과, ▲백호리그에서는 2학년부‘킹주니어’, 3학년부‘군산FC.ONE’, 5·6학년 통합부‘고성스포츠클럽’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치러진 ▲맹호리그에서는 3학년부‘서귀포초’, 4학년‘군산FC.ONE’이 각각 연령별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의 역량 강화와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 선수단과 가족들의 대거 방문으로 관내 숙박·음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평창군 체육회 관계자는 “전국 유소년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모든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대회 유치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