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하림기자] 서귀포시는 1일 제주동백마을(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소재)에서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에서 판매 중인 제주 동백기름을 주제로 황창연 신부와 함께하는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이번 영상은 ‘제주 동백기름, 제주 할망들이 빚은 건강한 한 방울‘을 주제로, 지역 어르신들의 손길이 담긴 로컬 웰빙 상품과 ‘서귀포in정‘의 신뢰 이미지를 함께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황창연 신부와 서귀포시 관계자들이 동백기름이 생산되는 ‘제주동백마을‘을 둘러보고 ▲제주 할망들이 정성껏 채취한 동백씨앗의 세척·건조·착유 과정을 견학 ▲동백기름을 곁들인 요리와 건강한 식탁 이야기 순으로 구성하여, ‘제주 사람들이 제주 재료로 만든 믿을 수 있는 건강 기름‘이라는 메시지를 시청자 눈높이에 맞게 전달한다.
동백기름은 올레산(Oleic acid)) 등 불포화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피부 보습·항노화, 심혈관 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자연 유래 원료와 웰빙 식생활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제주동백기름은 2007년 ‘동백마을 만들기‘ 출범을 시작으로, 2013년 사단법인 동백고장보전연구회를 설립하고 2014년 ‘제주동백마을‘ 상표를 출원하는 등 마을추민들이 힘을 모다 동백산업을 키워온 대표적인 마을공동체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앞서 만감류 홍보영상 3편을 통해 ‘서귀포in정‘ 매출 증대와 전국적 인지도 제고 효과를 확인한 바 있으며, 이번 동백기름 편 역시 온라인 판매 확대와 함께 제주동백마을 방문·체험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정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제주동백마을 동백기름은 건강 트렌드에 부합하는 웰빙 상품이자, 마을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온 ‘마을 일자리’의 결과물“이라며, “서귀포in정을 통해 이런 이야기가 담긴 상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서귀포 농촌과 로컬 브랜드의 가치를 함께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