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금강미래체험관은 6월 5일 환경의 날과 환경교육주간(6.5.~6.11.)을 맞아 6월을 ‘환경의 달’로 지정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기후위기를 체감하고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Green 군산, 지구로운 6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산시민은 물론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광장, 학교, 지역아동센터, 시니어클럽 등 생활권 곳곳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체험과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스스로 실천 방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6월 6일 토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이성당 앞 구시청광장과 수송동 맘껏광장에서 환경 캠페인을 운영한다.
구시청광장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등 자신의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 방안을 제안받는 ‘3분 기후행동 처방소’ 캠페인이 진행된다.
수송동 맘껏광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미션카드 분리배출 게임, 숲향기 주머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후행동 체험 놀이터’를 운영해 환경 실천을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6월 18일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전기 절약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6월 25일에는 수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에너지 교실’을 운영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가정과 마을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또한 산북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6월 중 12일간 ‘저탄소 생활교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기후변화와 탄소배출의 관계를 배우고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행동을 익히며, 학급별로 ‘우리 반 실천 약속’을 정해 생활 속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산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는 6월 중 5일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와 함께하는 생활 속 환경실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쓰레기 줄이기, 전기·수도 절약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현숙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학생, 주민,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환경교육 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생활공간 곳곳에서 기후행동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