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전영규기자] 제주시는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시청 3별관 전산교육장에서 ‘2026년 수준별 맞춤형 공직자 AI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에 실시된다. ‘AI디지털 배움터’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운영되며,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본 과정에서는 프롬프트(질문) 작성법을 비롯해 회의록 요약, 보도자료 작성, 민원 답변 등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 AI 활용법을 교육한다.
심화 과정에서는 데이터 전처리와 시각화, 엑셀 VBA 활용 프롬프트 작성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고급 활용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제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교육과정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업 적용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AI 기반 스마트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효 디지털혁신과장은 “AI를 행정업무에 적극 활용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