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열고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관리 대책과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고영호 전북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재난예방·대응 분야 민간단체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풍수해 및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과 재난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에 따라 평시에는 재난 예방 및 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대규모 재난 발생 시에는 복구활동과 이재민을 지원하는 등 민·관의 역량을 통합하여 지역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사전점검 강화, 국민행동요령 홍보 확대,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아울러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 대책과 안전신문고 활성화 방안, 재난 발생 시 민간단체 협조체계 구축 등 지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5월 1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박장석 전북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최근 재난 유형이 복잡·다양해지면서 행정과 민간이 함께 대응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참여형 안전정책을 확대해 365일 도민 모두가 안전한 전북자치도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