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전영규기자] 서귀포시는 6월 10일 공원녹지과 회의실과 혁신도시 내 숨골공원 일원에서 청정환경국 소속 공무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서 핵심 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6월 청정환경국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최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산림·공원 분야 주요 정책을 타 부서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선 공원녹지과 회의실에 모여 올해 주요 사업인 ‘제1회 대한민국 제주정원문화박람회’의 추진 상황과 향후 방향에 대해 청취하며 부서 간 정책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2023년 조성되어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혁신도시 숨골공원 '황토어싱광장'으로 이동했다. 직원들은 간소복 차림으로 조성된 황토길을 직접 맨발로 걷고 세족장 시설을 이용해 보며, 시민 눈높이에서 공원 인프라의 건강상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현장 체험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무실을 벗어나 탁 트인 자연 속에서 함께 황토길을 걸으니 타 부서 직원들과도 한결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시민들이 맨발걷기 공간에 크게 호응하는 이유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미선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공원녹지과의 주요 업무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직접 발을 맞추며 정책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정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