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양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출퇴근 대중교통 혼잡완화 종합대책'과 연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걷기 실천 확산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중교통 이용은 정류장과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걷는 시간을 늘려 신체활동 증진에 도움이 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일일 걸음 수는 29.2%, 신체활동은 54.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쉽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생활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가까운 거리는 차량 대신 걷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후 목적지까지 걷기,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을 활용한 산책 등 누구나 실천 가능한 생활 속 걷기 습관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비용 없이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건강증진 활동이다. 규칙적인 걷기는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심뇌혈관질환과 일부 암 발생 위험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감 감소, 수면의 질 향상 등 정신건강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양주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건강증진 팩트시트’를 배포하고 시민 대상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건강관리 방법 중 하나”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일상 속 작은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