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완주군이 지난 12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2026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대면 자문(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과 계획, 사업 등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평가해 정책의 성평등 실현을 도모하는 제도다.
완주군은 올해 14개 부서 14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개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
군은 전년도 개선과제 이행 여부와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사업 담당자의 성인지 정책 역량 강화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성별영향평가 제도 이해와 평가서 작성 방법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전북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담당자가 참여하는 1대1 맞춤형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완주군은 이번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사업 담당자의 성인지적 정책 분석 역량을 높이고, 성별 특성과 정책 수요를 반영한 평가서 작성 및 개선과제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중택 사회복지과장은 “성별영향평가는 정책 수립과 집행과정에서 군민 모두가 균형있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성평등 관점이 군정 전반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