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합천군은 13일 ‘2026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6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합천군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경기 내내 수준 높은 플레이와 뜨거운 승부가 이어져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선수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서울아현초가 남자부 우승을, 명인초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복식 종목에서는 인천능허대초 문서호·김우빈 선수(남자부), 구포초 서예진·김송아 선수(여자부)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단식 종목에서는 안홍초 박진우 선수(남자부), 명인초 조윤슬 선수(여자부)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혼합복식에서는 동광초 김건후 선수와 남광초 박민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전국의 우수한 초등 배드민턴 선수들이 합천을 찾아 열정적인 경기를 펼쳐준 덕분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값진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합천군은 앞으로도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확대해 스포츠 인재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7월 탁구대회, 8월 꿈나무바둑대회, 9월 실업배드민턴대회 등 다양한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