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전영규기자] 제주시는 6월 16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BGF리테일 CX본부, 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온(ON)동네편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완근 제주시장, 이은관 BGF리테일 CX본부장, 강지언 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CU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시는 BGF리테일, 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올해 7월부터 사업비 1,800만 원을 투입하고, 고립 위험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월 5만 원 상당의 CU 바우처를 지급한다. 대상자들이 주 1회 이상 외출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사회적 고립 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CU 편의점 POS 결제 시스템에 구축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기능을 적극 활용해 24시간 온·오프라인 제보·신고체계를 가동한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고립 위험 청년을 일상으로 이끌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