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전영규기자] 제주시는 오피스텔과 상가 등 집합건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7월 29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도내 최초로 집합건물 관리자 교육을 실시한다.
상가와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은 여러 명이 건물을 구분소유하는 형태로, 공동주택과 달리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리된다.
이번 교육은 관리단 집회 운영, 관리비 부과·징수, 회계 처리, 규약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고 집합건물 관계자의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관리인과 구분소유자의 권한 및 책임, 관리인 선임 절차, 회계 운영 및 규약 설정 등 집합건물 관리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집합건물 관리인, 구분소유자, 임차인 등 현장 관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 5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6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제주시 건축과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고숙 건축과장은 “도내에서 처음 실시하는 이번 교육이 집합건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계자의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집합건물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