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충북을 대표하는 미술축제인 ‘제51회 충청북도미술대전’의 주요 수상작들이 음성군민들을 찾아온다.
음성군은 (사)한국미술협회충청북도지회가 주최하고 제51회 충청북도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제51회 충청북도미술대전 지역순회전’이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음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전에는 올해 미술대전 주요 수상작을 비롯해 음성 지역 작가들의 입상작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제51회 충청북도미술대전 본 전시는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두 차례로 나뉘어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지난 6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1부 전시에서는 서예, 문인화, 민화, 조각, 공예 작품이 전시됐으며, 6월 9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2부 전시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조각, 공예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음성 지역순회전은 청주 전시의 감동과 열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도내 예술인들의 훌륭한 창작 결과물을 널리 알리고, 도민 화합의 장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청주 전시에서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미술대전 우수작들을 음성군민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통해 일상 속에서 예술이 주는 위로와 감동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미술대전은 지난 50년 동안 총 2만8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현재 초대작가 350명과 추천작가 163명을 배출하는 등 충북 미술 발전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전국 규모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