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민수기자] 장성군이 오는 27일 오후 2시 내장산국립공원 백암탐방안내소에서 ‘숲 속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 속 여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장성군이 주최하는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행사다. 사업 시행은 지역 예술단체 ‘청춘그루터기’가 맡았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인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은 공연을 선보이는 ‘숲 속 여가’와 강연을 주제로 한 ‘꿈꾸는 여가’, 경로당 순회 체험 프로그램 위주의 ‘마음 속 여가’로 구성되어 있다. 상무대 공병학교 역사 강연, 장성소방서 재즈 공연, 청강창극단 황룡시장 공연, 필암서원 ‘카네이션 바람떡’ 만들기 등 지역 곳곳을 누비며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숲 속 여가’에선 한결후밴드의 공연과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실마켓’이 숲 속 관객들을 기다린다. 한편에선 개인 컵(텀블러)를 가져온 사람들에게 무료로 차를 나눠주고, 책도 빌려준다.
6~13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백암 레인저 직업탐험’도 운영된다. 단, 사전에 전화 예약을 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이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