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충청북도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공동훈련센터는 6월 29일 202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의약품 제조생산 전문인력 양성과정(1차)'을 시작했다.
지난 4월 말부터 약 한 달의 모집기간 동안, 모집정원 20명에 60여명이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합격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본 과정은 6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30일(180시간)에 걸쳐서 진행되는데 의약품 생산, 품질관리 직무에서 요구되는 필수역량에 맞추어 ▷의약품 품질관리(QC), 품질보증(QA) 직무의 이해 ▷AI 활용 데이터 분석 ▷분석기기 활용 실습(HPLC)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체 프로그램의 50% 이상이 기기 및 밸리데이션 실습 위주로 편성되어, 즉시 현장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 함양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강사진은 제약회사 실무경력을 갖춘 현직자와 대학교수로 구성돼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권영주 국장은 “본 교육이 교육생들의 의약품·바이오 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충북 바이오산업 내 의약품 제조생산 전문인력 양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수료생은 향후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과 채용약정을 체결한 충북 지역 의약품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취업연계를 지원받게 된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공동훈련센터는 2017년부터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바이오 분야의 채용예정자 양성과정과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