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전남 보성군 겸백면 주월산과 초암산 자락에 있는 숲정원 '윤제림'이 여름을 맞아 수국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울창한 숲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수국 길을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그늘 속에서 산책을 즐기며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자연이 선사하는 청량한 피톤치드와 알록달록한 수국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보성 윤제림은 매년 가족 단위 나들이객은 물론, 활짝 핀 수국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진 애호가들에게 여름철 필수 방문 명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윤제림은 약 337ha(약 100만 평)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에 편백, 해송(곰솔), 삼나무 등 약 6만 그루의 울창한 나무들이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어,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화려한 꽃 물결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