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효현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을 맞아 의정 비전과 핵심 가치를 담은 공식 슬로건을 주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10대 북구의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의정 운영 방향에 주민들이 바라는 의회상을 함께 반영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북구의회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문구는 20자 이내로 주민이 바라는 의회상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일부터 15일까지이며, 북구의회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링크(의정 슬로건 주민 공모)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응모작은 내부 심사를 거쳐 약 10건으로 압축한 뒤,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설문을 통해 순위를 정하고 의장이 최종 선정한다. 심사는 상징성, 인지도, 창의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하며, 특정 정당이나 정치적 성향을 연상시키는 문구 등은 제외된다.
최종 결과는 오는 23일 의회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되며, 우수작으로 선정될 경우 소정의 부상도 지급될 예정이다.
한양임 의장은 “이번 공모는 제10대 북구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했다”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의회의 비전과 가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종 선정된 슬로건은 24일 개최되는 제312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공식 선포되며, 이후 홈페이지, 각종 간행물, 온·오프라인 홍보물 등 의정 홍보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