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김제상공회의소와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가 호남권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두 손을 맞잡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제상공회의소는 7월 13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와 ‘2026년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주관 국가 공모사업에 호남권 유일의 운영 사업단으로 최종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긴밀한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계의 만성적인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강력한 시너지를 내기로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김제상공회의소와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는 7월부터 본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구직자) 및 추가 수요기업(스마트공장 도입 기업)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참여하는 청년 등 구직자에게는 현장 실무 중심의 맞춤형 직무 교육(MES, ERP 등)이 전액 국비로 제공되며, 교육 기간 중 소정의 교육 수당이지급된다.
특히, 교육 수료 후 수요기업과 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할 경우, 최대 3개월간 수요기업에 월 200만 원의 인턴십 수당이 파격적으로 지원되어 구직자의 안정적인 취업과 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동시에 돕는다.
김윤권 김제상공회의소 회장은 협약식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김제상공회의소의 폭넓은 기업 네트워크가 결합해 최상의 결과물을 낼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관내 제조기업들에게는 기술 고도화를 이끌 우수 인재를,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든든한 마중물이 되도록 모집과 운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미경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학장 역시 “스마트제조 역량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생존 조건”이라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전문인력을 배출해 지역 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다.
호남권 제조업의 미래를 책임질 ‘2026년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육성사업’의 교육생 및 참여기업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방법은 김제상공회의소를 통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