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하림기자] 남원시가 7월15일 남원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6년 남원 복숭아 홍콩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고, 지난 6월 25일부터 시작된 홍콩 수출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양충모 남원시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및 시·도의회의원, 농협 관계자, 수출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남원 복숭아의 성공적인 수출과 해외시장 확대를 기원했다.
이번 홍콩 수출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창준)의 추진으로 남원원예 농협(조합장 김용현), 춘향골농협(조합장 김영규),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과 함께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수출 물량 확보와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수출 품목은 남원의 대표 복숭아 품종인 ‘그린황도’와 ‘황도’이며, 철저한 선별과 품질관리를 거친 복숭아는 오는 7월 말까지 총 15톤, 1억 5천만원 규모로 순차 수출될 예정이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남원 복숭아는 우수한 품질과 높은 당도를 바탕으로 홍콩 시장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규 바이어 발굴과 해외시장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남원 농특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