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전주시가 고물가시대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는 ‘착한업소’를 찾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경기침체 및 고물가 지속에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전주시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생활밀접업종 중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의미하며,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시장이 지정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시는 올해 11개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전주시 내 외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업소로,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를 체납한 업소 △가맹사업자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청 기간 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지참해 전주시청 민생사회적경제과(완산구 노송광장로 29, 13층)로 방문 접수하거나, FAX 또는 전자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가격·위생 등 평가 기준에 따라 현지 실사평가를 통해 선정 여부를 심사한 후, 오는 8월 중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종량제봉투·지역화폐 등 맞춤형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대표적인 물가안정 정책”이라며 “많은 업소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