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하림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우수 농식품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와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해 오는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2026년 경남 농식품 일본 도쿄 시식상담회’에 참가할 도내 농식품 수출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시식상담회는 9월 3일 일본 도쿄 오쿠보지역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3월 일본 최대 식품박람회 Foodex 2026 참가를 통해 확인한 현지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마련한 후속 마케팅 사업으로, 도쿄 신주쿠 상인회와 연계해 현지 바이어와 유통업체, 카페 관계자 등 30여 개사의 실질적인 구매자를 초청해 수출상담과 제품 시식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참가기업 제품을 활용한 요리 시식과 바이어 상담을 함께 진행하고, 현지 시장조사도 병행해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수출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또한 제품 활용 레시피북과 일본어 홍보자료를 제작하고 전문 통역을 지원해 상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경남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농식품 수출업체와 수출 희망 업체이며, 모집 규모는 10개사 내외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현지 바이어 수출상담 ▲시장조사 ▲일본어 통역 ▲참가업체 1인 편도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참가서약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현지시장성, 수출 준비도, 수출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참가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류해석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시식상담회는 현지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바이어와 심층 상담을 진행하는 실전형 해외마케팅 사업”이라며, “도내 농식품의 우수성을 일본 시장에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일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농식품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