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전주시는 22일 아동복지시설 중·고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의사소통 능력과 자기표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의사소통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일상생활과 학교, 또래 관계에서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청소년들이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공감하는 태도와 갈등을 건강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익혀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기표현 및 감정 표현 방법 △경청과 공감의 기술 △갈등관리 및 문제해결 △ 참여형 활동 등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사소통과 정서 지원, 진로 및 자립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는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는 방법과 내 마음을 차분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주이 전주시 여성아동과장은 “의사소통 능력은 학교생활은 물론 사회생활과 진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표현하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