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장원기자] 제주시는 7월 27일부터 방학 기간 돌봄시설 운영시간을 확대하는 ‘틈새돌봄사업’을 실시한다.
‘틈새돌봄사업’은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초등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마을돌봄시설인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아동들의 점심과 저녁 끼니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운영 유형은 두 가지로 나뉜다. ‘틈새돌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전간식과 점심, 저녁을 제공하고, ‘점심돌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점심, 저녁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평소 해당 시설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가까운 돌봄센터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7월 15일부터 1차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시에서는 틈새돌봄 11개소와 점심돌봄 1개소 등 총 12개소가 신청했다. 신청 시설은 지역아동센터 8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이며, 현재 2차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혜정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주부터 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준비된 곳부터 신속히 운영하겠다”며, “방학기간 아이들의 든든한 한 끼와 안심돌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