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전주시는 전주역사 개선사업 추진 일정에 발맞춰 오는 27일부터 전주역 후면주차장이 개방되고, 기존 전면 임시주차장 운영이 종료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역 이용객은 기존 전면 임시주차장 대신 전주역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후면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새롭게 개방되는 후면주차장은 총 382면 규모로, 기존 전면 임시주차장(151면)보다 231면이 늘어나 철도 이용객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후면주차장과 함께 선상연결통로도 개방돼 사전에 승차권을 예매한 이용객은 역사를 거치지 않고도 승강장(플랫폼)까지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시는 주차장 위치 변경으로 인한 이용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역할을 분담해 전주역 인근 동부대로와 백제대로 등 주요 도로와 역사, 전면주차장 내에 현수막·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코레일톡과 전주시 누리집, SNS, 시내버스 정류장 BIT, 도로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주차장 운영 변경 사항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또, 개방 당일에는 교통혼잡에 대비해 현장 안내 인력도 배치할 계획이다.
백미영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7월 27일부터 후면주차장과 선상연결통로가 개방되면서 전주역 이용객들의 주차와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차장 변경에 따른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에 만전을 기하고, 역사 개선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