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지난 28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대구보건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김영재 교수 등 전문 강사 3명이 교육을 맡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들은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장비를 활용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직접 익히며 실제 응급상황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높였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지역사회의 응급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보건소는 오는 10월에도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2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