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역 주민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부안형 AI기반 올데이 올라운더 B-루키즈 지원사업’의 창업루키즈 육성 교육을 마무리하고, 창업지원금 지급 대상자 선발을 위한 1단계 심사를 지난 7월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총 48시간 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미만의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 판매 분야에서 1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국내 상위권 온라인 셀러인 ‘투트랙’ 이규환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AI를 활용한 해외구매대행과 풀필먼트 온라인 판매 교육·실습을 실시했다. 별도의 자본이나 상품이 없어도 온라인 창업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에서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상품 발굴과 등록 등 온라인 창업 과정의 어려움을 크게 줄였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교육생들도 AI를 활용해 해외 쇼핑몰에서 상품을 발굴하고 등록하는 역량을 갖추었으며, 일부 교육생은 교육기간 중 실제 판매와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지자체 창업 지원사업과의 확실한 차별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사업들이 ‘단순 교육 후 지원금 지급’이라는 일회성 방식에 그쳤다면, 부안군 AI기반 로컬 창업조성 사업은 ‘교육➜단계별 지원금 지급➜1:1 맞춤형 밀착 컨설팅’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만들었다.
교육생의 성장 단계에 맞춰 1인당 최대 9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단계별로 지급하고, 지원금이 단발성 소비로 사라지지 않도록 현장 감각을 갖춘 전문가의 맞춤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자립 성공률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부안군 농촌활력과 김선채 과장은 “AI 기술을 접목한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높은 실행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발된 교육생들이 안정적인 온라인 창업가로 성장하고,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멘토링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지원금 지급과 함께 총 52시간의 맞춤형 컨설팅, 물류센터 현장 탐방 등 온라인 셀러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