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민수기자] 곡성군은 2026년 전라남도·곡성군 사회조사 결과 소득과 환경 등 다양한 항목에서 군민의 삶의 질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변화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6일부터 18일까지 관내 828개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요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 항목은 전라남도 공통 항목과 곡성군 특성 항목을 포함한 총 12개 부문 46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 ▲2025년 기준 곡성군 주민등록인구는 27,287명으로 전년보다 721명 증가했으며 ▲합계출산율은 1.21명으로 전년(1.15명)보다 0.0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분야에서는 월평균 소득이 500만 원 이상인 가구의 비율이 15.3%로 전년(5.9%)보다 9.4%p 증가했다.
▲ 군민의 평균 걱정 빈도는 3.8점으로 전년보다 0.2점 감소해 군민들의 걱정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적 관계에 대한 조사에서는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97.8%로 전년보다 3.2%p 증가했다.
▲생활환경 분야에서는 환경 체감도가 좋은 항목으로 녹지환경(53.1%), 수질(43.8%), 소음·진동(43.7%) 순으로 나타나 자연환경에 대한 군민들의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방범용 CCTV 확충'이 가장 높은 응답을 차지했으며 ▲빈집 처리 및 활용 방안으로는 '공공임대사업 지원'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층 인구 유입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마련'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가장 필요한 개선사항으로는 '숙박시설 확충'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군정 정책 수립과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전라남도·곡성군 사회조사’ 결과는 7월 31일부터 곡성군 홈페이지(https://www.gokseong.go.kr/kr/main.do)에서 열린군정 ' 통계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