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시흥시는 시흥시의사회와 함께 오는 12월 24일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의 비대면진료 제도 전면 시행을 앞두고 관내 의료기관의 제도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3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비대면진료 관련 의료법 개정에 따라 현장 의료진의 이해를 돕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흥시의사회 회원과 보건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비대면진료 정책 방향과 의료 현장의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시흥시의사회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흥케어’의 기능과 활용 방안도 함께 소개됐다. ‘흥케어’는 진료과목 간 협진과 비대면진료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시민 건강 증진에 힘써주신 시흥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시민들에게는 더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의료진에게는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시흥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비대면진료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와 시흥시의사회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의료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비대면진료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