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도청 광장에서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도 산림환경연구원 대아수목원이 직접 관리·육성한 대형 무궁화 분화 60점과 자체 개발 품종인 '새천년' 등 우수 품종 8점을 포함해 총 68점을 선보이는 행사다. 도민들이 나라꽃 무궁화를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 기간에는 무궁화의 역사와 품종, 특징 등을 소개하는 설명 자료도 함께 비치해 관람객들이 무궁화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끈기와 희망을 상징하는 대한민국의 나라꽃이다. 도는 이번 전시가 광복 81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꽃 무궁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무궁화 품종 보존과 연구, 교육·홍보를 지속 추진하며 나라꽃 무궁화의 가치 확산과 산림문화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황상국 전북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끈기와 희망을 상징하는 나라꽃"이라며 "광복 81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