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민선 9기 익산시가 '익산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분야별 미래 비전 실행 전략을 구체화한다. 임기 내 성과는 물론 미래 10년을 내다본 시정 로드맵을 체계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실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익산시는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최정호 익산시장 주재로 '민선 9기 익산시 미래 비전 시정운영계획 보고회'를 진행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9기 분야별 핵심 목표 실행 방안을 체계적으로 구상하고, 향후 시정 운영의 일관성과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일자리가 있는 도시 △사람이 모여드는 도시 △시민을 섬기는 행정을 시정 운영의 기본 방향으로 삼고,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함께 높일 수 있는 분야별 목표와 핵심 전략을 구체화한다.
보고회에서는 국·소·단장이 소관 분야의 정책 여건과 목표, 추진 전략, 핵심사업, 단계별 실행계획 등을 발표하고 실행 방안을 공유한다.
주요 논의 분야는 △광역교통망 확충 △미래산업 육성 △농생명산업 고도화 △역사·문화·관광·스포츠 활성화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확대와 정주환경 개선 등으로, 익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정책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특히 단기적인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임기 내 달성할 핵심 성과와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중장기 발전 방향까지 함께 논의해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별 우선순위와 추진 일정을 보완하고, 분야별 계획을 구체적인 실행 과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한 여러 부서가 함께 추진해야 하는 사업은 공동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 가능한 사업은 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에 적극 반영해 정책 추진 동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익산의 미래 비전을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각 분야의 전략이 시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부 실행 방안을 꼼꼼히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익산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