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민수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2026년 동구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강철성)는 최근 제42차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장학생 모집계획과 선발기준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고등학생 30명과 대학생 51명 등 총 81명을 선발해 1억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동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주민과 그 자녀다. 모집 분야는 성적 우수, 저소득, 특정 분야 등으로 나뉜다.
특정 분야는 ▲특기자 ▲봉사·선행·효행 관련 추천자 ▲창업·아이디어·AI 관련 공모전 등 입상자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정 ▲설립 인가를 받은 대안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장학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학사업은 지역 인재를 키우고 경쟁력 있는 동구를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숨은 인재를 적극 발굴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출범한 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현재까지 18차례 장학생을 선발해 총 1,538명에게 15억6천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