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철원군은 지난 8월 6일 철원 역사문화공원 전시관에서 열린 2026년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9라운드 1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날 대국은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팀과 H2 DREAM 삼척팀의 경기로 진행됐다.
경기에서는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팀의 승리했다. H2 DREAM 삼척팀은 현재 정규리그 1위를 기록 중이며,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팀은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팀 정유진 선수는 9전 전승을 기록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김동일 철원군수는 “평화의 상징 도시 철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두 팀이 펼친 선의의 경쟁은 우리 군민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자부심을 심어주었다”며, “앞으로 세계 어린이 바둑대회 유치 등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보탬이 되는 '사람 중심의 민생 경제'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철원군은 스포츠마케팅을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사람과 일자리 중심 모두가 잘사는 철원’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대회 유치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고용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