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양병남기자] 조상국 울진소방서장은 최근 대형 재난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한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국가 주요 전력 생산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 시설로, 방대한 전기 설비와 복잡한 공정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원전 시설의 특성상 화재나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국가적 차원의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사전 예방과 체계적인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요구되는 곳이다.
이번 점검은 한울원자력본부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와 소방 설비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전문 소방 인력이 직접 시설 내 잠재적 재난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발전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방안, 소방시설 활용 계획, 그리고 유기적인 재난 상황 대응 절차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상국 서장은 “국가 주요 에너지 생산 시설인 한울원자력본부는 화재나 사고 발생 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사전 예방과 관계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기 진압을 위한 소방 장비의 철저한 유지관리,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 구축 등, 가상상황을 설정하여 반복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