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횡성군보건소는 12일 지역 내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의료망 구축을 위해 ‘2026년 지역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횡성 관광 500만 시대’에 발맞춰 군민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응급 상황 발생 시 겪을 수 있는 의료 이용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소, 소방서,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관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및 의료기관 수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 ▲구급대원 및 의료진의 응급의료 현장 애로사항 청취 ▲응급 상황 대비 기관 간 비상 소통 창구 활성화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 이송 지연 문제를 방지하고, 환자 발생 시 최적의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인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 대응 방안을 강구하는 데 뜻을 모았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누구나 언제든 믿고 찾을 수 있는 튼튼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