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장원기자] 진영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8월 13일 오후 4시 경상북도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고독사 위험군 발굴‧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인적안전망인 ‘행복기동대원’과 함께 구미시 송정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고독사 위험군 등 고립 가구에 대한 지방정부의 보호 및 서비스 지원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3일 '2026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지방정부에 폭염 대비 고독사 고위험군에 대한 안부 확인과 온열질환 예방 등 행동요령 안내를 강화하도록 한 바 있다.
구미시청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 현황, 고립 가구 안부 확인 추진 실적 등을 공유하고, 폭염에 따른 건강 및 생활환경 위험 요인, 연락 및 방문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 등을 논의했다.
진영주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인적안전망인 행복기동대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폭염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고독사 위험군 등 취약가구에 대한 안부 확인을 빈틈없이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행복기동대원과 함께 홀로 계신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실제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 과정을 확인했다. 또한 폭염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별 현장 대응 절차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이번에 확인된 현장 의견은 향후 고립 위험군 보호 및 안부 확인 정책에 반영하고, 계절적 위험 요인에 대응한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진영주 사회복지정책실장은 “폭염 상황에서는 고립된 가구가 더욱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세심한 관심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이 위기가구의 안전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