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양병남기자] 인천 서해구는 도시 경관을 해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변 불법광고물 잔재물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집중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 상권 지역의 전신주, 가로등, 분전함, 가로수, 교통표지판 등에 남아 있는 불법 현수막 끈, 테이프, 스티커, 접착제 등의 잔재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정비반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구 전역에 순회 정비 작업을 펼친다. 특히, 방치된 현수막 끈이나 테이프 등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정비 장비를 활용하여 철저히 제거할 계획이다.
한편, 서해구는 지난해에도 2차례에 걸쳐 ‘흔적지우기’ 집중정비를 실시하여 총 6,679건의 불법광고물 잔재물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자체를 철거하는 것 못지않게 시설물에 남아 있는 끈이나 접착 흔적을 지우는 것 또한 도시 미관 개선과 안전 확보에 중요하며, 이번 집중정비를 통해 구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