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양병남기자] 김해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026년도 하반기 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개에게 감염되며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3~4개월령에 1회 접종 후 1년마다 보강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시는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고려해 야생동물의 출현이 빈번한 산간·농촌지역(읍·면)과 도심지역(동)을 구분해 개 광견병 예방 사업을 하고 있다.
산간·농촌지역(읍·면)은 공수의 8명이 축산농가 가축전염병 예찰 업무 중 개를 사육하는 농가일 경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도심지역(동)의 예방접종 희망 시민은 사업 기간 동안 지정 동물병원에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미등록 견도 현장에서 동물등록 신청을 하면 접종이 가능하며, 읍·면 지역 주민도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해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 동물병원 명단과 주소는 시 누리집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축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병원마다 약품 수량이 제한돼 약품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문의 후 방문하길 권고했다.
정동진 시 축산과장은 “물림 사고 발생 시 가장 먼저 광견병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게 되는 중요 백신인 만큼 접종을 권장힌다”며 “동물 관련 영업장은 물론 식당 등 각종 영업장에서 광견병 접종 증명서 휴대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