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철원군은 오는 9월 5일 ‘제23회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철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평화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 주민과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 지역특화 공모사업 선정 3년 차를 맞아 안정적인 운영과 더불어 참가자 안전과 원활한 경기를 위해 코스 및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외 참가자 8,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종목은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코스 및 코스모스 10리길 걷기(가족걷기) 부문으로 구성된다. 코스별 참가인원은 풀코스 2,474명, 하프코스 2,503명, 10km 2,750명, 코스모스 10리길 걷기(가족걷기) 773명이다. 참가자들은 평화의 상징인 DMZ 인접 지역의 자연과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며 건강과 화합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다.
김동일 철원군수는 “23년간 이어온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평화의 메시지를 알리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철원의 자연과 평화의 의미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철원군은 이번 대회를 비롯한 각종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대회 참가자와 방문객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