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전주시 덕진구는 ‘우리가 특별해지는 도시, 전주’ 실현을 구체화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소통행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세권 덕진구청장은 18일 덕진구 정례브리핑을 통해 △소통과 신뢰의 시민 중심 행정 △촘촘하고 든든한 맞춤형 복지행정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안전 생활행정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 행정 △미래를 준비하는 상생 활력행정 등 5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구는 시민의 삶과 가장 맞닿아 있는 행정의 최접점인 만큼, 사람을 중심에 둔 소통행정과 시민 존중을 구정 전반의 핵심 가치로 삼아 현장 행정과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행정 구현을 위해 통합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미처리 민원 모니터링을 통해 생활밀착형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과·동별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해 숨겨진 취약지 등 관리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처리키로 했다. 또, 시민과의 자유롭고 편한 열린 소통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주민센터는 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 불편 공간을 정비하고, 구청은 민원인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용차량을 외부 주차공간으로 전면 재배치해 청사 1층 주차공간을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구상이다.
또한 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지급여 지원과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통합 사례관리 강화 등을 통해 틈새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신속 지원하고, 아이부터 노인세대까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속 추진해 모든 세대의 안정적인 삶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안전 분야의 경우 구는 취약지역 사전점검과 재난안전대책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도로 살수차 6대 운영, 그늘막 260개소 설치, 도로 쿨서비스(얼음 배치 13개소) 등 여름철 폭염 대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선제적인 재난·재해 대응에 힘쓸 계획이다. 동시에, 위생업소 지도·점검과 식품안심업소 지정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신속한 폐기물 수거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강화, 환경오염 배출시설 통합 지도·점검, 주기적인 하수관거 정비 등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산림 재난대책본부 운영, 녹지대 유지관리사업과 하천 주변 불법 점용시설 정비 등을 통해 공원·산림·하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사람과 자연이 함께 행복한 녹색도시 조성에도 공을 들인다.
여기에 구는 철저한 과세자료 정비와 강력한 체납징수 관리 등을 통해 세원 누락 방지 및 지역경제의 안정적인 재원기반을 확보하고,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운영,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여성 취업 아카데미를 통한 취업 교육, 다문화여성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상반기 자생단체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폭넓은 소통 행정을 추진하고 통합생활민원 접수 처리, 비대면 민원서비스 추진 등 시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과 무단 방치 차량 및 불법주정차 단속 등 생활밀착형 안전한 도시공간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구는 올 하반기에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닿아 있는 불편 사항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고, 시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사람 중심, 소통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해 행정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강세권 덕진구청장은 “포트홀, 제초, 쓰레기 무단투기 등 시민들의 일상을 위협하고 불편하게 만드는 요인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진정으로 신뢰하는 덕진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