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장원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내 통합돌봄이 필요한 우선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및 미이용자, 장기요양 등급외자(A,B)·기각자 중 복합적인 돌봄 욕구가 있거나 지원이 필요한 주민 1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구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 수행능력, 주거환경, 소득수준, 기존 복지서비스 이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방문운동·주거환경개선·병원이동지원·정서지원 등 ‘부산, 함께돌봄’ 사업을 연계해 개인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합돌봄은 대상자의 돌봄 필요도를 조사한 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기존 서비스의 연계·확대와 지역 특화서비스를 함께 활용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선제적 발굴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찾아내고, 맞춤형 통합돌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